제4권 제08호 2019년 2월 24일
오직 예수 뿐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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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늘 함께 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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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 618장 나 주님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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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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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100:1 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이 부를지어다.
100:2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노래하면서 그 앞에 나아갈지어다.
100:3 여호와가 우리 하나님이신 줄 너희는 알지어다. 그는 우리를 지으신 자시요,
우리는 그의 것이니, 그의 백성이요, 그의 기르시는 양이로다.
100:4 감사함으로 그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 이름을 송축할지어다.
24. 왕 되신 주 (일어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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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교독> 교독문 52 시편 119편 (일어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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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청년이 무엇으로 그의 행실을 깨끗게 하리이까 주의 말씀만 지킬 따름이니이다
회중/ 내가 전심으로 주를 찾았사오니 주의 계명에서 떠나지 말게 하소서
사회/ 내가 주께 범죄하지 아니하려 하여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
회중/ 찬송을 받으실 주 여호와여 주의 율례들을 내게 가르치소서
사회/ 내가 주의 법도들을 작은 소리로 읊조리며 주의 길들에 주의하며
회중/ 주의 율례들을 즐거워하며 주의 말씀을 잊지 아니하리이다
사회/ 주의 법이 나의 즐거움이 되지 아니하였더면 내가 내 고난 중에 멸망하였으리이다
회중/ 내가 주의 법도들을 영원히 잊지 아니하오니 주께서 이것들 때문에 나를 살게 하심이니이다
사회/ 나는 주의 것이오니 나를 구원하소서 내가 주의 법도들만을 찾았나이다
회중/ 악인들이 나를 멸하려 엿보오나 나는 주의 증거들만을 생각하겠나이다
사회/ 내가 보니 모든 완전한 것이 다 끝이 있어도 주의 계명들은 심히 넓으니이다
회중/ 내가 주의 법을 어찌 그리 사랑하는지요 내가 그것을 종일 작은 소리로 읊조리나이다
<신앙고백> 사도신경 (일어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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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 부터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公) 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 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452. 내 모든 소원 기도의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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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오성숙 권사
(다음 주 기도 정경임 사모 )
<성경봉독> 야고보서 3: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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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3:13 <위로부터 난 지혜> 너희 중에 지혜와 총명이 있는 자가 누구냐 그는 선행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온유함으로 그 행함을 보일지니라
약3:14 그러나 너희 마음 속에 독한 시기와 다툼이 있으면 자랑하지 말라 진리를 거슬러 거짓말하지 말라
약3:15 이러한 지혜는 위로부터 내려온 것이 아니요 땅 위의 것이요 정욕의 것이요 귀신의 것이니
약3:16 시기와 다툼이 있는 곳에는 혼란과 모든 악한 일이 있음이라
약3:17 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 성결하고 다음에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견과 거짓이 없나니
약3:18 화평하게 하는 자들은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느니라
<설교> 박기홍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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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지혜와 지식
야고보 사도가 말하는 하늘의 지혜
첫째, 하늘의 지혜는 ‘성결’(하그노스)이다.
‘하그노스’는 원래 하나님에게 가까이할 수 있을 만큼 순진무구함을 뜻한다. 이것은 의식적, 신체적, 제의적 순결을 뭇할 뿐만 아니라, 도덕적, 윤리적 순결도 뜻한다. 하나님 앞에 떳떳하게 나아갈 수 있는 인격 전체의 순결함이 곧 ‘하그노스’다.
‘하그노스’는 원래 하나님에게 가까이할 수 있을 만큼 순진무구함을 뜻한다. 이것은 의식적, 신체적, 제의적 순결을 뭇할 뿐만 아니라, 도덕적, 윤리적 순결도 뜻한다. 하나님 앞에 떳떳하게 나아갈 수 있는 인격 전체의 순결함이 곧 ‘하그노스’다.
둘째, 하늘의 지혜는 평화(에이레니코스)다.
‘에이레네’는 원래 관계를 나타내는 헬라어다. 인간과 하나님, 인간과 인간, 인간과 자연 사이의 올바른 관계형성이 다름아닌 평화다. 평화가 없는 것은 우리 속에 이 관계들이 파괴된 것을 의미한다. 인간, 가정, 사회, 국가, 세계에서 이 왜곡되고 잘못된 관계들을 올바르게 잡는 일이 곧 평화를 세우는 일이다. 하늘의 지혜는 곧 파괴된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 인간과 인간의 관계, 인간과 피조세계와의 관계를 올바르게 정립한다.
‘에이레네’는 원래 관계를 나타내는 헬라어다. 인간과 하나님, 인간과 인간, 인간과 자연 사이의 올바른 관계형성이 다름아닌 평화다. 평화가 없는 것은 우리 속에 이 관계들이 파괴된 것을 의미한다. 인간, 가정, 사회, 국가, 세계에서 이 왜곡되고 잘못된 관계들을 올바르게 잡는 일이 곧 평화를 세우는 일이다. 하늘의 지혜는 곧 파괴된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 인간과 인간의 관계, 인간과 피조세계와의 관계를 올바르게 정립한다.
셋째, 하늘의 지혜는 관용(에피에이케스)이다.
‘에피에이케스’는 자기중심주의, 이기주의에 철저하게 대립되는 개념이다. 그것은 공평과 의를 추구한다. 자비를 베풀 줄 아는 도량이 넓은 사람이 다름 아닌 ‘에피에이케스’의 사람이다.
‘에피에이케스’는 자기중심주의, 이기주의에 철저하게 대립되는 개념이다. 그것은 공평과 의를 추구한다. 자비를 베풀 줄 아는 도량이 넓은 사람이 다름 아닌 ‘에피에이케스’의 사람이다.
넷째, 하늘의 지혜는 양순(유페이테 스)하다.
‘유페이테스’는 하나님에 대해 언제나 순종할 자세를 가지고 있는 것을 뭇한다. 동시에 그것은 설복당하기 쉽다는 뜻을 지니고 있는데, 자기 주장만 고집하지 않고 자기 개방적인 자세, 항상 다른 사람의 말에 귀를 기울일 자세가 되어 있는 것을 뜻하기도 한다.
‘유페이테스’는 하나님에 대해 언제나 순종할 자세를 가지고 있는 것을 뭇한다. 동시에 그것은 설복당하기 쉽다는 뜻을 지니고 있는데, 자기 주장만 고집하지 않고 자기 개방적인 자세, 항상 다른 사람의 말에 귀를 기울일 자세가 되어 있는 것을 뜻하기도 한다.
다섯째, 하늘의 지혜는 자비(옐레오스)와 의의 열매(카르포스 디카이오수네스)다.
‘엘레오스’는 원래 부당하게 고난을 당하는 사람에 대한 연민과 자비를 뜻한다. 그런데 그것은 단순히 심리적 연민의 정 이상이다. 자비의 실천이 더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이웃사람이 자비의 핵을 이룬다. 의의 열매를 맺지 않는 자비는 참된 자비일 수 없다. 은혜를 모르는 사람과 악한 사람들에게도 인자를 베푸시는 하나님이기 때문에, 우리는 이웃뿐 아니라 원수까지 사랑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자비를 행하셨기 때문에 우리도 자비를 실천해야 한다.
‘엘레오스’는 원래 부당하게 고난을 당하는 사람에 대한 연민과 자비를 뜻한다. 그런데 그것은 단순히 심리적 연민의 정 이상이다. 자비의 실천이 더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이웃사람이 자비의 핵을 이룬다. 의의 열매를 맺지 않는 자비는 참된 자비일 수 없다. 은혜를 모르는 사람과 악한 사람들에게도 인자를 베푸시는 하나님이기 때문에, 우리는 이웃뿐 아니라 원수까지 사랑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자비를 행하셨기 때문에 우리도 자비를 실천해야 한다.
여섯째, 하늘의 지혜는 한쪽에 치우침이 없다(아디아크리토스)
그것은 공명정대하다. ‘아디아크리토스’는 원래 여러 사람 가운데 특별히 한 사람을 지목하여 의심하지 않는 것을 뭇한다. 우리는 분파이기주의나 집단이기 주의에 사로잡혀서는 안된다. 매사에 공명정대함을 유지해야 한다.
그것은 공명정대하다. ‘아디아크리토스’는 원래 여러 사람 가운데 특별히 한 사람을 지목하여 의심하지 않는 것을 뭇한다. 우리는 분파이기주의나 집단이기 주의에 사로잡혀서는 안된다. 매사에 공명정대함을 유지해야 한다.
일곱째, 하늘의 지혜에는 거짓이 없다(아누포크리토스).
‘아누포크리토스’는 자기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타인을 속이거나 거짓을 말하지 않는다. 이것은 정직하고, 허위주장을 하지 않는다. 이 지혜는 항상 변함 없으며 꾸준하고 자기 정체성을 유지한다.
여덟째, 하늘의 지혜는 평화(에이레네)로 심어 정의의 열매 (카르포스 디카이오수네스)를 거둠으로써, 이 세계에 하나님의 평화(살롱)를 이룬다.
평화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올바른 관계를 말한다. 자발적인 뜻에서의 올바른 관계형성이 ‘에이레네’다. 분쟁, 시기, 싸움, 다퉁, 질투가 있는 곳에서는 결코 진정한 평화가 있을 수 없다. 의 (체데카)의 열매는 진정한 평화의 씨를 뿌렴으로써 수확할 수 있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올바른 인간 관계가 형성됨으로써 의의 열매를 거둘 수 있다. 따라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주어진 여건에서 향상 평화의 씨를 뿌리는 일에 게을리해서는 안된다. 우리는 평화의 씨를 뿌리고, 하나님께 서는 의의 열매를 맺게 하신다.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않고 꾸준히 행함으로써 우리에게 예비된 생명의 면류관을 차지하도록 힘쓰자.
‘아누포크리토스’는 자기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타인을 속이거나 거짓을 말하지 않는다. 이것은 정직하고, 허위주장을 하지 않는다. 이 지혜는 항상 변함 없으며 꾸준하고 자기 정체성을 유지한다.
여덟째, 하늘의 지혜는 평화(에이레네)로 심어 정의의 열매 (카르포스 디카이오수네스)를 거둠으로써, 이 세계에 하나님의 평화(살롱)를 이룬다.
평화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올바른 관계를 말한다. 자발적인 뜻에서의 올바른 관계형성이 ‘에이레네’다. 분쟁, 시기, 싸움, 다퉁, 질투가 있는 곳에서는 결코 진정한 평화가 있을 수 없다. 의 (체데카)의 열매는 진정한 평화의 씨를 뿌렴으로써 수확할 수 있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올바른 인간 관계가 형성됨으로써 의의 열매를 거둘 수 있다. 따라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주어진 여건에서 향상 평화의 씨를 뿌리는 일에 게을리해서는 안된다. 우리는 평화의 씨를 뿌리고, 하나님께 서는 의의 열매를 맺게 하신다.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않고 꾸준히 행함으로써 우리에게 예비된 생명의 면류관을 차지하도록 힘쓰자.
<봉헌> 51. 주님 주신 거룩한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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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헌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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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홍 목사
<교회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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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늘 우리 교회에 나오신 모든 분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2. 우리 교회의 성장과 부흥을 위해 늘 기도해 주시고 무엇보다 한국에서 오는 유학생들을 잘 섬길 수 있는 교회가 되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4. 우리 교회와 한국센터의 중요한 사역으로 자리잡을 한국인 선교사 인도네시아어 및 인도네시아 지역연구 과정이 현재 홍보 중에 있습니다. 후보 선교사들을 섬기는데 우리 교회와 한국센터가 쓰임받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5. 이번 주 금요일(3월 1일) 4시 30분에 한국어 무료 수업이 있습니다. 약 40여명 정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오셔서 교제 나눠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송영> 56장 우리의 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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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도> 박기홍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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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자카르타 한국교회
Jogja Korean Community Church
족자카르타 한국교회는 한국인 교포, 유학생, 여행자 뿐만 아니라 한국어 예배를 드리기 원하는 인도네시아인들과 함께 하는 개혁주의 신앙 위에 세워진 말씀과 선교의 공동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