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어 묵상 - Pengaruh Sentuhan 만지심의 영향력


Maka tergeraklah hati-Nya oleh belas kasihan, lalu Ia mengulurkan tangan-Nya, menjamah orang itu. —Markus 1:41
자비로 그의 마음이 움직이셔서, 주님께서는 그의 손을 내밀어 그 사람을 어루만지셨다 - 마가복음 1:41

Dokter Paul Brand, perintis misionaris medis abad ke-20 di India, telah melihat langsung stigma yang dikaitkan dengan kusta. Saat bertemu dengan seorang pasien, Dr. Brand menyentuhnya untuk meyakinkan pasien itu bahwa ia bisa sembuh. Air mata pun membasahi wajah pria itu. Asisten Dr. Brand menjelaskan kepadanya, “Anda menyentuhnya dan sudah bertahun-tahun tak seorang pun pernah melakukannya. Air mata itu tanda sukacitanya.”

20세기 인도의 의료선교의 선구자였던 의사 폴 브랜드는 나병과 관련된 치욕을 직접 목격하였다. 어느 한 환자를 만났을 때, 브랜드 박사는 그 환자가 나을 수 있는지 확인하기 이해 그를 만졌다. 눈물이 그 남자의 얼굴을 적셨다. 브랜드 박사의 조수는 "당신은 그 남자를 만지셨지만, 수년간 어느 누구도 그를 만진 사람은 없었습니다"라고 설명해 주었다.

Di awal pelayanan-Nya, Yesus ditemui seorang yang sakit kusta, nama yang digunakan pada zaman kuno untuk seluruh jenis penyakit kulit yang menular. Menurut hukum Perjanjian Lama, karena penyakit itu, si penderita harus tinggal di luar komunitasnya. Jika penderita itu tanpa sengaja berada di dekat orang-orang sehat, ia harus berseru, “Najis! Najis!” agar mereka dapat menjauhinya (Im. 13:45-46). Akibatnya, penderita itu mungkin tak lagi bersentuhan dengan orang lain selama berbulan-bulan atau bahkan bertahun-tahun.

초기 그의 사역에서, 예전 시대에 피부를 감염시키는 모든 질병을 부르는데 사용된 이름, 나병에 걸린 한 사람을 예수님께서 만나셨다. 구약 성경의 율법에 의하면, 그 질병으로 말미암아, 환자는 반드시 그의 공동체 밖에서 살아야 했다. 만약, 그 환자가 자기도 모르게 건강한 사람들과 가까이 있게 된다면, 그들이 그를 멀리할 수 있도록 그는 반드시 "불결하다! 불결하다!"라고 외쳐야 했다. 결국, 그 환자는 몇 개월 동안 게다가 몇 년 동안이나 다른 사람들의 접촉이 더 이상 불가능했다.

Dengan hati yang berbelas kasihan, Yesus mengulurkan tangan-Nya dan menjamah orang itu. Dia sanggup menyembuhkan orang dengan satu kata saja (Mrk. 2:11-12). Namun, saat Yesus bertemu seseorang yang dikucilkan dan ditolak karena penyakit fisiknya, sentuhan Yesus meyakinkan orang itu bahwa ia tidak lagi sendirian dan telah diterima.

자비로운 마음으로, 예수님께서는 그의 팔을 내밀어 그 사람을 어루만지셨다. 그는 단 한 마디로도 그를 낫게 하실 수 있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육체의 질병으로 추방항하거나 거절당한 사람들을 만나셨을 때, 예수님의 어루만져주심은 그 사람으로 하여금 자신이 혼자가 아니며 이미 받아들여졌다는 것을 확신하게 해 주었다.

Saat Allah memberi kita kesempatan, kita dapat meneruskan anugerah dan menunjukkan belas kasihan kepada orang lain dengan sentuhan lembut yang menyatakan bahwa kita menjunjung martabat dan keberadaan mereka. Sentuhan kita yang sederhana, tetapi membawa penghiburan, akan mengingatkan orang-orang yang terluka bahwa kita mempedulikan dan mengasihi mereka.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기회를 주실 때, 우리는 그들을 존엄성과 존재를 지지하고 있다는 것을 이야기해 줄 수 있도록 부드러운 어루만짐으로 다른 사람에게 자비로운 마음을 보여주고 또한 은혜를 흘려 보낼 수 있다. 우리의 어루만짐은 단순할 수 있지만, 안식을 가져다 주며, 우리가 그들에게 관심을 가지며 상처입은 사람들에게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게 해 줄 것이다.

Tuhan Yesus, terima kasih karena Engkau secara personal mengulurkan tangan-Mu untuk menolong mereka yang terluka. Tolonglah aku untuk mengikuti teladan-Mu dan meneruskan belas kasihan-Mu lewat tindakanku.

주 예수님, 상처받은 사람들을  돕기 위해 개인적으로 손을 내밀어 주심에 감사를 드리니다. 주님의  모범을 따라 저의 행동을 통해 주님의 자비를 내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Sentuhan yang penuh kasih merupakan salah satu bentuk perhatian kita kepada sesama.
사랑으로 충만한 접촉은 우리의 동료들을 향한 하나의 관심의 형태이다. 

https://santapanrohani.org/2018/11/17/pengaruh-sentu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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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자카르타 한국교회
Jogja Korean Community 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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