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어 묵상 - Selalau Menyertai Kita


Jawab mereka: “Yang ada pada kami di sini hanya lima roti dan dua ikan.” —Matius 14:17
그들이 대답하길: "여기 우리에게 있는 것은 단지 빵 다섯개와 물고리 두마리 뿐입니다." - 마태복음 14:17

Wanita itu memusatkan perhatiannya pada rak paling atas, tempat botol-botol saus spageti dipajang. Sudah sejak tadi saya berdiri di sampingnya, memperhatikan rak yang sama dan menimbang-nimbang. Akan tetapi, wanita itu sepertinya tidak menyadari kehadiran saya dan tenggelam dalam pikirannya sendiri. Tidak sulit bagi saya untuk mengambil botol dari rak paling atas karena badan saya yang lumayan tinggi. Namun, tidak demikian dengan wanita itu. Saya menyapanya sambil menawarkan bantuan. Wanita itu sempat tersentak, lalu berkata, “Ya ampun, saya tidak sadar Anda ada di sini. Terima kasih bantuannya, Pak.”

그녀의 관심은 제일 위에 있는 선반, 장식된 스파게티 병들이 있는, 에 집중되었다. 아까부터 나는 그 옆에 서 있었고 똑 같이 그 선반을 집중하며 살펴보고 있었다. 그러나, 그 여인은 내가 있는 것을 모르고 있는 것 같았고 그 자신의 생각에 잠겨있었다. 제일 위에 있던 병들을 꺼내는 것은 나에겐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왜냐하면 나는 제법 키가 큰 편이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그녀는 그렇지 않았다. 나는 인사하며 도와줘도 되겠냐고 물었다. 그 여인은 흠칫하며 말했다, "아, 이런, 당신이 여기 있는 줄 모르고 있었네요.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Murid-murid Yesus menghadapi situasi yang cukup pelik—orang-orang yang kelaparan, lokasi yang terpencil, dan hari yang semakin larut. Mereka berkata kepada Tuhan, “Suruhlah orang banyak itu pergi, supaya mereka dapat membeli makanan di desa-desa” (Mat. 14:15). Ketika ditantang oleh Yesus untuk mengurus orang banyak itu, mereka menjawab, “Yang ada pada kami di sini hanya . . .” (ay.17). Yang mereka lihat hanyalah kekurangan mereka. Padahal, tepat di samping mereka berdiri Yesus, yang bukan hanya sanggup melipatgandakan roti, tetapi adalah Roti Hidup itu sendiri.

예수님의 제자들은 상당히 곤란한 상황에 처해 있었다. - 배고픈 사람들, 외진 지역, 그리고 저물어 가는 하루. 그들은 주님께 말씀을 드렸다, "이 많은 사람들이 집으로 돌아가서 여러 동네에서 먹을 것을 사도록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마 14:15). 예수께서 그 많은 사람들을 돌보라고 그들에게 도전을 주셨을 때, 그들은 대답했다. "지금 우리에게 있는 것은 단지..." (17절). 그들이 본 것은 단지 그들의 부족함 뿐이었다. 반면에, 그들 바로 옆에는 그 빵을 몇 배로 늘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친히 생명의 떡이 된 예수님이 서 계셨다.

Sering kali kita terlalu sibuk memikirkan pergumulan hidup kita dan berusaha mencari jalan keluar dengan sudut pandang kita yang terbatas, sampai-sampai kita melupakan kehadiran Kristus yang telah bangkit itu. Padahal, dalam segala situasi kehidupan kita, Dia, Imanuel—Allah yang menyertai kita—selalu siap dan mampu menolong dalam kesesakan kita.

 종종 우리는 부활하신 예수님의 존재를 망각할 정도로까지 우리 삶의 고단함을 생각하느라 바쁘며  제한된 우리의 관점으로 출구를 찯으려고 노력한다. 그러나 우리의 모든 삶 가운데서, 임마누일에신 주님 -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 - 은 항상 준비하고 계시며 우리의 어려움 가운데서 우리를 도와주실 수 있다.

Bagaimana Anda dapat meningkatkan kesadaran Anda terhadap kehadiran Yesus? Mengapa penting bagi kita mendapatkan sudut pandang Tuhan dalam hal-hal yang kita hadapi?

당신은 어덯게 예수님의 존재를 기억할 수 있습니까? 왜 우리에게  우리가 처한 모든 일에 대해 주님의 관점이 중요합니까?

Di mana pun kita berada dan apa pun tantangannya, Kristus, Imanuel, selalu menyertai kita.

우리가 어디에 있던지 그리고 어떤 도전에 직면해 있던지 임마누엘 예수님은 항상 우리와 함께 하신다.

https://santapanrohani.org/2019/03/04/selalu-menyertai-ki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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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자카르타 한국교회
Jogja Korean Community Church
족자카르타 한국교회는 한국인 교포, 유학생, 여행자 뿐만 아니라 한국어 예배를 드리기 원하는 인도네시아인들과 함께 하는 개혁주의 신앙 위에 세워진 말씀과 선교의 공동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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