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자한국교회 2019년 9월 29일 주일 예배 온라인 주보


제4권 제39호 2019년 9월 29일

417. 주 예수 넓은 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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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아 내 맘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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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 나 주님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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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도 DOA DALAM HA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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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66:8 만민들아, 우리 하나님을 송축하며, 그 송축 소리로 들리게 할지어다.

45. 거룩한 주의 날 (일어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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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교독 BERBALASAN PUISI SUCI>
교독문 101번 나라 사랑(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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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내가 여호와를 찬송하리니 그는 높고 영화로우심이요
회중 말과 그 탄 자를 바다에 던지셨음이로다

사회 여호와는 나의 힘이요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시로다
회중 그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찬송할 것이요

사회 여호와여 주의 오른손이 권능으로 영광을 나타내시니이다
회중 여호와여 주의 오른손이 원수를 부수시니이다

사회 여호와께서 시온의 포로를 돌려 보내실 때에 우리는 꿈꾸는 것 같았도다
회중 그 때에 우리 입에는 웃음이 가득하고 우리 혀에는 찬양이 찼었도다

사회 그 때에 뭇 나라 가운데에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큰 일을 행하셨다 하였도다
회중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큰 일을 행하셨으니 우리는 기쁘도다

사회 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회중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주하던 자에게 빛이 비치도다

다같이 주께서 이 나라를 창성하게 하시며 나의 기업 이스라엘이여, 복이 있을지어다 하실 것임이라


<신앙고백> 사도신경 (일어서서)
<PENGAKUAN IMAN> PENGAKUAN IMAN RASUL (BERDI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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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Aku percaya kepada Allah, Bapa yang Mahakuasa, Khalik langit dan bumi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Dan kepada Yesus Kristus, Anak-Nya yang Tunggal, Tuhan kita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Yang dikandung daripada Roh Kudus, lahir dari anak dara Maria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Yang menderita sengsara di bawah pemerintahan Pontius Pilatus, disalibkan, mati dan dikuburkan, turun ke dalam kerajaan maut
장사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Pada hari yang ketiga bangkit pula dari antara orang mati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Naik ke surga, duduk di sebelah kanan Allah Bapa yang Mahakuasa,
거기로 부터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Dan dari sana Ia akan datang untuk menghakimi orang yang hidup dan yang mati.
나는 성령을 믿으며,
Aku percaya kepada Roh Kudus,
거룩한 공(公) 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gereja yang kudus dan am, persekutuan orang kudus
죄를 용서 받는 것과
pengampunan dosa
몸의 부활과
kebangkitan daging;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dan hidup yang kekal. Amin

220. 사랑하는 주님 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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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BERDOA> 정경임 사모
(다음 주 기도 오성숙 권사)



<성경봉독> 요엘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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욜1:1 브두엘의 아들 요엘에게 임한 여호와의 말씀이라
욜1:2 <농사를 망친 농부들의 애곡> 늙은 자들아 너희는 이것을 들을지어다 땅의 모든 주민들아 너희는 귀를 기울일지어다 너희의 날에나 너희 조상들의 날에 이런 일이 있었느냐
욜1:3 너희는 이 일을 너희 자녀에게 말하고 너희 자녀는 자기 자녀에게 말하고 그 자녀는 후세에 말할 것이니라
욜1:4 팥중이가 남긴 것을 메뚜기가 먹고 메뚜기가 남긴 것을 느치가 먹고 느치가 남긴 것을 황충이 먹었도다
욜1:5 취하는 자들아 너희는 깨어 울지어다 포도주를 마시는 자들아 너희는 울지어다 이는 단 포도주가 너희 입에서 끊어졌음이니
욜1:6 다른 한 민족이 내 땅에 올라왔음이로다 그들은 강하고 수가 많으며 그 이빨은 사자의 이빨 같고 그 어금니는 암사자의 어금니 같도다
욜1:7 그들이 내 포도나무를 멸하며 내 무화과나무를 긁어 말갛게 벗겨서 버리니 그 모든 가지가 하얗게 되었도다
욜1:8 너희는 처녀가 어렸을 때에 약혼한 남자로 말미암아 굵은 베로 동이고 애곡함 같이 할지어다
욜1:9 소제와 전제가 여호와의 성전에서 끊어졌고 여호와께 수종드는 제사장은 슬퍼하도다
욜1:10 밭이 황무하고 토지가 마르니 곡식이 떨어지며 새 포도주가 말랐고 기름이 다하였도다
욜1:11 농부들아 너희는 부끄러워할지어다 포도원을 가꾸는 자들아 곡할지어다 이는 밀과 보리 때문이라 밭의 소산이 다 없어졌음이로다
욜1:12 포도나무가 시들었고 무화과나무가 말랐으며 석류나무와 대추나무와 사과나무와 밭의 모든 나무가 다 시들었으니 이러므로 사람의 즐거움이 말랐도다
욜1:13 제사장들아 너희는 굵은 베로 동이고 슬피 울지어다 제단에 수종드는 자들아 너희는 울지어다 내 하나님께 수종드는 자들아 너희는 와서 굵은 베 옷을 입고 밤이 새도록 누울지어다 이는 소제와 전제를 너희 하나님의 성전에 드리지 못함이로다
욜1:14 너희는 금식일을 정하고 성회를 소집하여 장로들과 이 땅의 모든 주민들을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성전으로 모으고 여호와께 부르짖을지어다
욜1:15 슬프다 그 날이여 여호와의 날이 가까웠나니 곧 멸망 같이 전능자에게로부터 이르리로다
욜1:16 먹을 것이 우리 눈 앞에 끊어지지 아니하였느냐 기쁨과 즐거움이 우리 하나님의 성전에서 끊어지지 아니하였느냐
욜1:17 씨가 흙덩이 아래에서 썩어졌고 창고가 비었고 곳간이 무너졌으니 이는 곡식이 시들었음이로다
욜1:18 가축이 울부짖고 소 떼가 소란하니 이는 꼴이 없음이라 양 떼도 피곤하도다
욜1:19 여호와여 내가 주께 부르짖으오니 불이 목장의 풀을 살랐고 불꽃이 들의 모든 나무를 살랐음이니이다
욜1:20 들짐승도 주를 향하여 헐떡거리오니 시내가 다 말랐고 들의 풀이 불에 탔음이니이다


<설교 KHOTBAH> 박기홍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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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날의 양면성

요엘 - "여호와가 하나님이시다"

주제
본 서의 주제는 여호와의 날이다. 여호와의 날은 하나님의 섭리로 열국을 심판하시고 이스라엘만이 구원받는 국가적 선민의식이 반영된 날이었다. 그러나 본 서에서는 그 소망의 날이 죄로 인해 심판과 애통의 날이 될 것임을 선포한다. 죄가 있는 한 이스라엘의 선민의식은 근거 없는 교만으로, 두려운 심판만이 그들의 목전에 있다. 그러나 죄악을 버리고 하나님께 돌아오는 자들은 여호와의 날을 기쁨으로 맞이할 수 있다. 그러므로 여호와의 날에는 이처럼 은혜와 심판이라는 양면성이 있다.

기록 목적
본 서의 기록 목적은 첫째, 유다의 죄로 인해 여호와의 날이 무서운 심판의 날임을 경고하기 위해서이다. 당시 백성들은 여호와의 날이라고 하면 구원의 즐거운 날로 알았기 때문에 그 날을 사모하였으나 요엘 선지자는 그 날을 '멸망의 날'(욜1:15), '캄캄한 날'(욜2:2), '심히 두려운 날'(욜2:11)임을 알리려고 하였다. 둘째, 임박한 여호와의 날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를 알리기 위해서였다. 요엘은 겸손히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도록 권면하였다. 셋째, 하나님이 주실 영적 복을 체험하도록 준비하게 하면, 또한 여호와의 날이 온 세상을 최종적으로 심판하시는 때임과 동시에 하나님 나라가 완성되는 날임을 만인에게 가르치는 데 목적이 있다.

특징
요엘서의 특징은 첫째, 메시야 예언의 책이라는 점이다. 욜2:23의 '이른 비와 늦은 비'는 성격상 '의의 교사' 즉 메시야를 가리킨다. 둘째, 성령 강림의 약속이다. 욜2:28의 '내 신'은 성령에 대한 일반적인 표현으로, 성령은 언약을 통하여 새롭게 된 사람들 모두에게 임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성령받은 사람은 다가올 심판을 견딜 만큼 강건해지며, 하나님과 직접적인 관계가 열려질 것이다(욜2:28,29). 셋째, 묵시적 종말론의 책이다. 요엘 선지자는 여호와의 날을 언급하면서 이 여호와의 날이 종말론적인 구원의 날이 될 것이라고 선포하였다. 그래서 많은 학자들은 요엘서가 묵시적인 종말론, 곧 이스라엘뿐만 아니라 이방 나라들을 포함한 우주적인 종말론을 맨 처음 선포한 책이라고 본다.

요엘서가 주는 의미
여호와의 날은 준비된 자에게는 축복과 구원의 날이지만 준비되지 않거나 하나님 앞에 돌아오지 않은 자들에게는 심판과 무서운 멸망의 날이 될 것이라고 본 서는 가르쳐 주고 있다. 이처럼 여호와의 날은 심판과 구원이라는 양면성을 지니고 있다. 본 서는 지금까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구원의 큰 기쁨의 날로만 알려져 왔던 여호와의 날이 이스라엘 백성들이 회개하지 않고 죄에서 돌이키지 않는다면 무서운 심판의 날이 될 수 밖에 없음을 강조하고 있다. 그래서 종말론적인 상황과 메시야와 성령의 약속을 대비시킴으로써 여호와의 날을 위해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를 깨닫게 한다. 회개하지 않고 악한 길에서 돌아오지 않는 자에게는 오늘날도 마찬가지로 여호와의 날은 구원과 은혜의 날이 아닌 무서운 심판과 멸망의 날이 될 수밖에 없다.

<봉헌 PERSEMBAHAN>
51. 주님 주신 거룩한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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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헌 기도 DOA PERSEMBA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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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금위원 박하원 학생)
박기홍 목사

<교회 소식 BERI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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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늘 새로 오신 분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2. 우리 족자한국교회의 성장을 위해 늘 기도해 주시고 족자의 한국 교포, 유학생 등에게 복음 전파의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3. 박현진 목사님 한국 출타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부친의 건강도 많이 좋아지셨다고 합니다.

56. 우리의 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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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도 DOA BERKAT> 박기홍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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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자카르타 한국교회
Jogja Korean Community Church
족자카르타 한국교회는 한국인 교포, 유학생, 여행자 뿐만 아니라 한국어 예배를 드리기 원하는 인도네시아인들과 함께 하는 개혁주의 신앙 위에 세워진 말씀과 선교의 공동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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