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9년 11월 24일 족자한국교회 주일예배 온라인 주보



제4권 제47호 2019년 11월 24일


182. 강물 같이 흐르는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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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 빈들에 마른 풀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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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 나 주님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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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도 DOA DALAM HA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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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135:1 할렐루야. 여호와의 이름을 찬송하라. 여호와의 종들아, 찬송하라.
  135:2 여호와의 집 우리 하나님의 전정에 섰는 너희여,
  135:3 여호와를 찬송하라. 여호와는 선하시며, 그 이름이 아름다우니, 그 이름을 찬양하라.

10. 전능왕 오셔서 (일어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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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교독 BERBALASAN PUISI SUCI>
교독문 5 시편 8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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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회중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
사회 주의 대적으로 말미암아 어린 아이들과 젖먹이들의 입으로 권능을 세우심이여
회중 이는 원수들과 보복자들을 잠잠하게 하려 하심이니이다
사회 주의 손가락으로 만드신 주의 하늘과
회중 주께서 베풀어 두신 달과 별들을 내가 보오니
사회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회중 인자가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돌보시나이까
사회 그를 하나님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
회중 영화와 존귀로 관을 씌우셨나이다
사회 주의 손으로 만드신 것을 다스리게 하시고 만물을 그의 발 아래 두셨으니
회중 곧 모든 소와 양과 들짐승이며 공중의 새와 바다의 물고기와 바닷길에 다니는 것이니이다
다같이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신앙고백> 사도신경 (일어서서)
<PENGAKUAN IMAN> PENGAKUAN IMAN RASUL (BERDI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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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Aku percaya kepada Allah, Bapa yang Mahakuasa, Khalik langit dan bumi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Dan kepada Yesus Kristus, Anak-Nya yang Tunggal, Tuhan kita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Yang dikandung daripada Roh Kudus, lahir dari anak dara Maria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Yang menderita sengsara di bawah pemerintahan Pontius Pilatus, disalibkan, mati dan dikuburkan, turun ke dalam kerajaan maut
장사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Pada hari yang ketiga bangkit pula dari antara orang mati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Naik ke surga, duduk di sebelah kanan Allah Bapa yang Mahakuasa,
거기로 부터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Dan dari sana Ia akan datang untuk menghakimi orang yang hidup dan yang mati.
나는 성령을 믿으며,
Aku percaya kepada Roh Kudus,
거룩한 공(公) 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gereja yang kudus dan am, persekutuan orang kudus
죄를 용서 받는 것과
pengampunan dosa
몸의 부활과
kebangkitan daging;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dan hidup yang kekal. Amin

235. 보아라 즐거운 우리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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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BERDOA> 정경임 사모
(다음 주 기도 박기홍 목사)



<성경봉독> 요나서 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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욘1:4 여호와께서 큰 바람을 바다 위에 내리시매 바다 가운데에 큰 폭풍이 일어나 배가 거의 깨지게 된지라
욘1:5 사공들이 두려워하여 각각 자기의 신을 부르고 또 배를 가볍게 하려고 그 가운데 물건들을 바다에 던지니라 그러나 요나는 배 밑층에 내려가서 누워 깊이 잠이 든지라
욘1:6 선장이 그에게 가서 이르되 자는 자여 어찌함이냐 일어나서 네 하나님께 구하라 혹시 하나님이 우리를 생각하사 망하지 아니하게 하시리라 하니라

4
Tetapi TUHAN menurunkan angin ribut ke laut, lalu terjadilah badai besar, sehingga kapal itu hampir-hampir terpukul hancur.

5
Awak kapal menjadi takut, masing-masing berteriak-teriak kepada allahnya, dan mereka membuang ke dalam laut segala muatan kapal itu untuk meringankannya. Tetapi Yunus telah turun ke dalam ruang kapal yang paling bawah dan berbaring di situ, lalu tertidur dengan nyenyak.

6
Datanglah nakhoda mendapatkannya sambil berkata: "Bagaimana mungkin engkau tidur begitu nyenyak? Bangunlah, berserulah kepada Allahmu, barangkali Allah itu akan mengindahkan kita, sehingga kita tidak binasa."

<설교 KHOTBAH> 박기홍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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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반응을 방해하는 것들

배가 바다에서 풍랑을 만나는 것은 흔한 일이다. 그러나 본문이 묘사하고 있는 사건의 경우 다시스로 향하던 배가 만난 풍랑의 진원지가 문제이다. 이 풍랑은 하나님께서 ‘보내신’ 큰 바람에 의하여 비롯된 것이다. 이 히브리어 동사는 자주 사용되는 것이 아니며 일반적으로 창이나 칼 등 물건을 던지는 일을 묘사할 때 사용된다. ‘바람을 던지다/보내다’라는 표현은 성경에서 이곳에서만 사용되고 있다. 요나서 1장은 이 동사를 4차례나 샤용하면서 이야기 흐름에 통일성을 부여한다: “바람을 보내다-"(4절); “짐을 바다에 내던졌다"(5절); “나를 바다에 던지라"(1 2절); “요나를 바다에 집어 던졌다" (15절).

풍랑을 만난 배는 “거의 깨지게 된지라’(4절)에서 학자들은 배가 의인화(歡化)되었다고 생각한다(Sasson; Simon; Page; TargurnJonathan). “깨지게 된지라”로 번역된 히브리어 문구를 문자적으로 번역하면 “부서지려고 생각하다”가 되기 때문이다. 바람과 물에 뒤툴리는 갑판의 소리를 이렇게 표현하는것이겠지만, 분명 표현에 있어서는 의인화되어 있다. 배가 의인화되는 것의 중요성은 대조에 있다. 바람 바다 심지어는 배까지도 하나님의 목적에 따
라 움직이고 있는데, 하나님의 종 요나만큼은 그 분을 거역하고 있는 것이다.
요나는 하나님의 통제 아래 움직이는 배보다도 못한 사람이라는 뜻이다.

저자는 선원들의 반응을 세 단계로 묘사한다. 첫째, 그틀은 먼저 내적으로 반응했다. 극도의 위기감을 느끼며 두려워했던 것이다. 둘째, 그들은 외적으로 반응했다. 여러 민족으로 구성되었던 선원들이 각자 자신의 신들에게 살려 달라고 부르짖었던 것이다. 셋째, 그들은 실천으로 반응했다. 배를 가볍게 하기 위하여 배에 실려 있던 모든 것을 바다로 던졌던 것이다. 배에 실린 모든 것을 바다로 던지는 것의 가장 기본적인 목적은 배를 가볍게 하기 위한 것에 있다. 위기 상황에 적절한 반응으로 임하는 이방인 선원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적절한 반응을 보이지 않는 요나보다 훨씬 낫다.

본분은 요나의 행동을 선원틀의 행동과 대조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봐야 한다. 이러한 정황을 고려해볼 때, 요나는 풍량을 만난 선원들이 갑판에서 자신들의 신들에게 부르짖으며 배를 조종하기 위하여 필사적으로 노력하는 것을 보고 조용히 배 밑층으로 빠져
나갔던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 요냐는 자신 때문에 빚어진 일을 해결하려는 어떠한 의지도 보이지 않고 있다.

<봉헌 PERSEMBAHAN>
51. 주님 주신 거룩한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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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헌 기도 DOA PERSEMBA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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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금위원 박하원 학생)
박기홍 목사

<교회 소식 BERI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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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늘 새로 오신 분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2. 얼마 남지 않은 2019년을 은혜 가운데 잘 마무리하시기 바랍니다.

56. 우리의 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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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도 DOA BERKAT> 박기홍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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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자카르타 한국교회
Jogja Korean Community 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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