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자카르타 한국교회 2020년 8월 23일 주일예배 온라인 주보



제5권 제34호 2020년 8월 23일

<온라인 예배 구글 미트 주소>



368. 주 예수여 은혜를 내려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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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예수 따라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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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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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여는 기도 - 회개와 감사>
 <DOA MEMBUKA HATI - PERTOBATAN & BERSYUK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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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사회자

21. 다 찬양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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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BERDOA> 정경임 사모



<성경봉독 FIRMAN TUHAN> 미가서 6: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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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6:1 <여호와께서 이스라엘과 변론하시다> 너희는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너는 일어나서 산을 향하여 변론하여 작은 산들이 네 목소리를 듣게 하라 하셨나니
미6:2 너희 산들과 땅의 견고한 지대들아 너희는 여호와의 변론을 들으라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과 변론하시며 이스라엘과 변론하실 것이라
미6:3 이르시기를 내 백성아 내가 무엇을 네게 행하였으며 무슨 일로 너를 괴롭게 하였느냐 너는 내게 증언하라
미6:4 내가 너를 애굽 땅에서 인도해 내어 종 노릇 하는 집에서 속량하였고 모세와 아론과 미리암을 네 앞에 보냈느니라
미6:5 내 백성아 너는 모압 왕 발락이 꾀한 것과 브올의 아들 발람이 그에게 대답한 것을 기억하며 싯딤에서부터 길갈까지의 일을 기억하라 그리하면 나 여호와가 공의롭게 행한 일을 알리라 하실 것이니라
미6:6 <여호와께서 구하시는 것> 내가 무엇을 가지고 여호와 앞에 나아가며 높으신 하나님께 경배할까 내가 번제물로 일 년 된 송아지를 가지고 그 앞에 나아갈까
미6:7 여호와께서 천천의 숫양이나 만만의 강물 같은 기름을 기뻐하실까 내 허물을 위하여 내 맏아들을, 내 영혼의 죄로 말미암아 내 몸의 열매를 드릴까
미6:8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미6:9 여호와께서 성읍을 향하여 외쳐 부르시나니 지혜는 주의 이름을 경외함이니라 너희는 매가 예비되었나니 그것을 정하신 이가 누구인지 들을지니라
미6:10 악인의 집에 아직도 불의한 재물이 있느냐 축소시킨 가증한 에바가 있느냐
미6:11 내가 만일 부정한 저울을 썼거나 주머니에 거짓 저울추를 두었으면 깨끗하겠느냐
미6:12 그 부자들은 강포가 가득하였고 그 주민들은 거짓을 말하니 그 혀가 입에서 거짓되도다
미6:13 그러므로 나도 너를 쳐서 병들게 하였으며 네 죄로 말미암아 너를 황폐하게 하였나니
미6:14 네가 먹어도 배부르지 못하고 항상 속이 빌 것이며 네가 감추어도 보존되지 못하겠고 보존된 것은 내가 칼에 붙일 것이며
미6:15 네가 씨를 뿌려도 추수하지 못할 것이며 감람 열매를 밟아도 기름을 네 몸에 바르지 못할 것이며 포도를 밟아도 술을 마시지 못하리라
미6:16 너희가 오므리의 율례와 아합 집의 모든 예법을 지키고 그들의 전통을 따르니 내가 너희를 황폐하게 하며 그의 주민을 사람의 조소 거리로 만들리라 너희가 내 백성의 수욕을 담당하리라 하시더라

<설교 KHOTBAH> 박기홍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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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의를 행한 다는 것은 각 사람의 행동에 대하여 적절한 보응/보상을 해준다는 의미이며,핍박하는 자를 정계하고 박해 받는 자들을 자유케 한다는 뜻이다. 인자를를 사랑한다는 것은 언약을 충실하게 이행하는 것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그러므로 인자를 베푼다는 것은 서로 간에 맺은 언약의 세부 조항대로 보호하고 책임져 준다는 뜻이다 . 함께 한 공동체로 묶인 사람들은 서로
의 평안에 대하여 책임을 느껴야 한다. 또한 사랑하다는 동사가 감성과 영적인 헌신과 감오를 전제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주의 백성들은정열적으로 인자를 추구해야 한다. 이스라엘은 하나님과 공동체에 속한 다른 사람들에게 언약으로 묶여 있었다. 겸손히 하나님과 함께 동행한다는 것은
신중히 그분이 원하시는 것에 따라 산다는 것을 뜻한다. 

모든 사람이 하나님 앞에서 공의를 실천하고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인자를 베풀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즉, 공의를 실천하고 인자를 사랑하라는 요구는 믿음의 공동체에 속한 사람들이 서로에게 자비로워야 하며 공명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주의 백성이라고 자부하는 사람은 같은 언약 공동체에 속한 다른 사람들에게 의로워야 하며 인자를 베풀어야 한다. 중요한 것은 공의와 인자는 항상 함께 해야 한다는 점이다. 자비가 없는 공의는 매정할 수 있으며, 공의가 없는 인자는 동정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또한 공의와 인자는 박해당하
는 자를 구원하고 강한 자가 약한 자를 구제한다. 강한 자가 약한 자를 구제할 때는 행동이 강조되며, 박해당하는 자를 구원하는 데 있어서는 자세가 부각된다. 이것이 바로 선을 추구하며 살아가는 사람이 본분을 다히는 것이요 또한 겸손히 하나님과 통행하는 것이다. ‘겸손히’로 번역된 히브리어
단어는 ‘지혜롭게, 신중하게’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과 의롭게 사는 것을 구별한다. 그러나 선지자들은 이 두 가지가 결코 나누어질 수 없음을 강조한다. 미가 선지자도 본문에서 하나님과 통행하는 것을 주 안에서 형제자매 된 자들에게 공의와 인자를 행히는 것과 한가지로 간주한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의 가장 기본적인 성향은 공의를 행하며 인자를 베푸는 것에 인색하지 않기 때문이다. 예배와 윤리는 서로 나누어질 수 없다. 이 두 가지는 같은 동전의 양면일 뿐이다.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믿음은 세 가지 성향을 지닌다 (1) 다른 사람 들을 공명과 정의로 대하는 것; (2) 다른 사람들을 위하여 선을 행하겠다는 각오와 노력; (3) 하나님과 가까이 교제하며 사는 삶을 위한 부지런함.
우 리는 오늘날에도 믿음 공동체에 속한 사람들에게 이러한 참종교 행위를 행할 책임을 안고 있다. 기독교인들은 하나님과 언약을 맺었으며, 이 언약의 조건인 율법이 사라진 것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에 새겨져 있기 때문이다.

 <헌금 및 합심 기도 - 헌신과 결단>
<BERDOA BERSAMA-SAMA - PENENTUAN & PENGABDIAN>
==<우리의 비전과 기도 제목>
한국센터가 한국 및 한국어 전문 학교가 되도록
인도네시아 전문 선교훈련원 설립 및 5가정 선교사 파송
인터넷을 통한 한국 기독교 컨텐츠 번역 및 보급 사역
영혼구원 사역과 선교동역을 위한 50명 성도 출석하는 교회가 되도록


<봉헌 기도 및 축도>
<DOA PERSEMBA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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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홍 목사

<주만 바라볼지라>
<PANDANGLAH HANYA TU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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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자카르타 한국교회
Jogja Korean Community Church
족자카르타 한국교회는 한국인 교포, 유학생, 여행자 뿐만 아니라 한국어 예배를 드리기 원하는 인도네시아인들과 함께 하는 개혁주의 신앙 위에 세워진 말씀과 선교의 공동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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