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자한국교회 2020년 9월 13일 주일예배 온라인 주보



제5권 제37호 2020년 9월 13일

<온라인 예배 구글 미트 주소>



300. 내 맘이 낙심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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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7. 주 사랑 안에 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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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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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여는 기도 - 회개와 감사>
 <DOA MEMBUKA HATI - PERTOBATAN & BERSYUK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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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사회자

24. 왕 되신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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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BERDOA> 정경임 사모



<성경봉독 FIRMAN TUHAN> 나훔서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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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1:1) 니느웨에 대한 경고 곧 엘고스 사람 나훔의 묵시의 글이라

니느웨에 대한 여호와의 진노

(나 1:2) ○여호와는 질투하시며 보복하시는 하나님이시니라 여호와는 보복하시며 진노하시되 자기를 거스르는 자에게 여호와는 보복하시며 자기를 대적하는 자에게 진노를 품으시며
(나 1:3) 여호와는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권능이 크시며 벌 받을 자를 결코 내버려두지 아니하시느니라 여호와의 길은 회오리바람과 광풍에 있고 구름은 그의 발의 티끌이로다  욥10:14, 시104:3, 사19:1
(나 1:4) 그는 바다를 꾸짖어 그것을 말리시며 모든 강을 말리시나니 바산과 갈멜이 쇠하며 레바논의 꽃이 시드는도다  시106:9, 사50:2, 출19:18
(나 1:5) 그로 말미암아 산들이 진동하며 작은 산들이 녹고 그 앞에서는 땅 곧 세계와 그 가운데에 있는 모든 것들이 솟아오르는도다  삼하22:8, 벧후3:10
(나 1:6) 누가 능히 그의 분노 앞에 서며 누가 능히 그의 진노를 감당하랴 그의 진노가 불처럼 쏟아지니 그로 말미암아 바위들이 깨지는도다  왕상19:11
(나 1:7) 여호와는 선하시며 환난 날에 산성이시라 그는 자기에게 피하는 자들을 아시느니라
(나 1:8) 그가 범람하는 물로 그 곳을 진멸하시고 자기 대적들을 흑암으로 쫓아내시리라  암8:8, 사28:2
(나 1:9) ○너희는 여호와께 대하여 무엇을 꾀하느냐 그가 온전히 멸하시리니 재난이 다시 일어나지 아니하리라
(나 1:10) 가시덤불 같이 엉크러졌고 술을 마신 것 같이 취한 그들은 마른 지푸라기 같이 모두 탈 것이거늘
(나 1:11) 여호와께 악을 꾀하는 한 사람이 너희 중에서 나와서 사악한 것을 권하는도다
(나 1:12)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그들이 비록 강하고 많을지라도 반드시 멸절을 당하리니 그가 없어지리라 내가 전에는 너를 괴롭혔으나 다시는 너를 괴롭히지 아니할 것이라  사54:7, 사54:8
(나 1:13) 이제 네게 지운 그의 멍에를 내가 깨뜨리고 네 결박을 끊으리라  사9:4
(나 1:14) ○나 여호와가 네게 대하여 명령하였나니 네 이름이 다시는 전파되지 않을 것이라 내가 네 신들의 집에서 새긴 우상과 부은 우상을 멸절하며 네 무덤을 준비하리니 이는 네가 쓸모 없게 되었음이라
(나 1:15) ○볼지어다 아름다운 소식을 알리고 화평을 전하는 자의 발이 산 위에 있도다 유다야 네 절기를 지키고 네 서원을 갚을지어다 악인이 진멸되었으니 그가 다시는 네 가운데로 통행하지 아니하리로다 하시니라


<설교 KHOTBAH> 박기홍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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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훔서는 회개와 용서 또는소망적인 메시지는거의 언급하지 않고대부분 일방적으로 심판만을 선언하고 있다 하여 때로는 ‘혐오 찬송’으로취급되기도 한다. 정죄와 심판을 핵심적인 주제로 다루고 있는 나훔서는 기독교인들이 그다지 반기지 않는 책이다. 오늘날 이 책은 기독교인틀에게 거의
잊혀진 책이 되었을 뿐 아니라, 무한한 사랑과 자비와 용서만을 선포하는 교회에게는 당혹감과 난처함을 안겨다 준 책이기도 하다.
선지자 나훔은 유다를 잔인하게 지배하며 괴롭히던 종주국 아시리아의 멸망을 예언함으로써 머지않아 구원과 자유가 주의 백성에게 임할 것을 선언한다. 그러나 나훔의 메시지는 유다 역사의 한 순간뿐만 아니라, 시간과 장소를 초월하여 언제 어디서든지 여호와의 백성을 핍박하는 악한 세력은 망한다는 고통 당하는 주의 백성을 위로하는 책이다. 또한 약자들을 짓밟는 모든 자들에게 하나님께서 반드시 그들을 심판하실 것이라고 경고하는 메시 지이기도 하다. 때로는 하나님의 심판이 더디게 오는 것 같지만, 반드시 올 것이며, 심판이 임하는 날 사람들이 누구와 무엇을 신뢰하는가가 결정적인 이슈가 될 것이다. 이러한 차원에서 나훔서는 아시리악 바빌론, 그리스, 로마 제국 등을 비롯해서 현대사에 등장하는 나치, 공산당 등 어떠한 권세와 세력이든 하나님의 백성의 자유를 구속하고 그들을 핍박하는 모든 민족들에게 경종을 울리는 메시지를 선포하고 었다. 때로는 주의 백성을 억압하는 악의 세력이 영원히 지속될 것 같지만,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앗시리아가 순식간에 멸망한 것처럼 반드시 망할 것이라는 경고가 바로 나홈의 메시지이다.

이 책이 나훔이란 이름과 연관되어 있다는 것 외에 그에 대하여 아는 것은 거의 없다. 그의 이름 ‘나홈’은 히브리어 동사 ‘위로하다’의 파생어이며 “여호와께서 위로하셨다"의 준말일 수도 있고 ‘위로 자’라는 의미를 지닌 이름일 수도 있다. 선지자의 메시지 가 이스라엘을 괴롭히는 원수의 종말을 예고하는 것과 잘 어울리는 이름으로 생각된다. 하나님과 그의 말씀에 대하여 매우 갚은 견해를 가졌으며 역사와 사회의 흐름을 읽었던 통찰력을 지닌 선지자로 평가하기도 한다.  


 <헌금 및 합심 기도 - 헌신과 결단>
<BERDOA BERSAMA-SAMA - PENENTUAN & PENGABD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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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비전과 기도 제목>
한국센터가 한국 및 한국어 전문 학교가 되도록
인도네시아 전문 선교훈련원 설립 및 5가정 선교사 파송
인터넷을 통한 한국 기독교 컨텐츠 번역 및 보급 사역
영혼구원 사역과 선교동역을 위한 50명 성도 출석하는 교회가 되도록

<봉헌 기도 및 축도>
<DOA PERSEMBA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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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홍 목사

<주만 바라볼지라>
<PANDANGLAH HANYA TU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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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자카르타 한국교회
Jogja Korean Community Church
족자카르타 한국교회는 한국인 교포, 유학생, 여행자 뿐만 아니라 한국어 예배를 드리기 원하는 인도네시아인들과 함께 하는 개혁주의 신앙 위에 세워진 말씀과 선교의 공동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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